지역 내 체육시설업 일대 방역 실시

▲ 황인호 동구청장이 태권도협회와 방역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 동구와 동구태권도협회가 지역 내 체육시설에 대한 특별방역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코로나19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 차원에서 동구 태권도협회(회장 김춘재)와 협력해 진행됐다.

방역에는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해 협회 회원들이 마스크, 방제복 등을 착용하고 소독용 분무기를 활용해 가오엑티브태권도 등 5개소에 대한 방역을 벌였다. 

구와 동구태권도협회는 이번 방역을 시작으로 공공체육시설 18개소와 민간체육시설 20여 개소에 대한 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한 동구태권도협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내체육시설이 하루빨리 정상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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