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4일 IYF (사)국제청소년연합에 '2020년 온라인 월드캠프' 후원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월드캠프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를 통해 대학생과 청소년들은 미국, 독일 등 세계 50여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아카데미, 명사특강, 그룹활 동도 이뤄진다.

이종환 충북본부장은 "온라인 월드캠프를 통해 고립된 환경에 처해있는 각국의 대학생과 청소년들이 용기와 활력을 얻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LX 충북지역본부는 국립발레단과 함께 '찾아가는 발레이야기' 개최 및 다문화 아동센터 지원 등 지역 문화 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