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청일보 송윤종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서산상공회의소 내에 위치한 특허청 지정 충남서부지식재산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충남서부지식재산센터는 서산, 태안, 당진 등 6개 충남 서북권역 소재 기업의 특허와 지식재산권 전반에 걸친 상담·교육·컨설팅을 수행한다.

충남지식재산센터는 천안에 위치해 충남 서부권역과 접근성이 떨어져 서부지역 기업들이 이용하기 어렵다는 불편 민원이 빈번히 제기됐다.

특허청 및 서산시가 주관해 올해 1월 서산시에 충남서부지식재산센터를 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개소식이 24일 진행됐다.

중소기업 IP 바로 지원 서비스 사업(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및 IP 나래 사업(지식재산 창업촉진 사업)을 진행해 개소와 동시에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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