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내 인조잔디축구장

[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은 중부권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중구 안영동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내 인조잔디축구장 5면을 2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1회 3시간(1면)을 선착순으로 사전예약(☏ 042-724-3450)해 이용하면 된다.

예약 시간 동안 편의시설(샤워실, 주차장)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다만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발열 체크와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의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겪는 시민들에게 축구장 운영이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증진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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