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행복도시와 공동발전을 위한 대응전략 및 연계추진방안 정립

연기군은 11일 군청 대강당에서 이기봉 연기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정보화촉진협의회원, 실과소·읍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u-연기 정보화전략계획수립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금년 1월에 착수한 이번 용역사업은 지역 정보화 불균형을 불식시키고 특화된 고유의 u-시티 전략 마련을 위한 것으로 연기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주민과 환경이 건강한 유비쿼터스 연기`의 u-연기 비전을 제시하고, u-행복도시와 공동발전을 위한 대응전략 및 연계추진방안을 정립하는 등 행정, 복지, 교통 등의 9개 분야 25개 서비스모델을 도출하여 u-연기 구현을 위한 실행방안 등을 수립했다.

한편 군은 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2007년 u-city 테스트베드(현장시험) 구축사업 선도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u-수질감시, u-세이프/방범, u-3d공사현황관리, u-건축폐기물관리, u-통합모니터링 서비스 등에 총 14억원을 투입해 서비스간 상호 운용성 확보와 서비스 확산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기봉 연기군수는 "u-연기 정보화전략계획에서 제시한 u-연기 추진전략 및 서비스 모델 등을 바탕으로 유비쿼터스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기=정찬영 기자 jcy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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