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충북 음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행정·주민 간 가교역할과 갈등 관리 등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음성군 도시재생 현장 활동가’를 오는 8월5일까지 모집한다.


현장 활동가로 선발되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내 주민 요구사항 파악과 도시재생 관련 행사, 기록화 사업, 수요조사, 자체 모니터링과 같은 현장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대상자는 관내 거주하거나 직장·학교가 군에 소재지를 두면 지원이 가능하며 뉴딜사업 지역인 주거지 지원형(역말)과 일반근린형(시장통)를 대상으로 총 4명 이상의 현장 활동가를 모집하며 도시재생 전문교육(코디네이터 교육) 수료자,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현장활동 관련 정리와 기록(문서 작성 및 사진, 녹음, 동영상 등 기록)이 가능한 지원자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eurc.or.kr)에서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증빙자료 등을 첨부해 직접방문 또는 이메일(urce01@naver.com)로 접수가 가능하다.


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8월13일 최종 선정결과에 따라 마을 활동가로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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