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후원협약, 사랑채움 냉장고 운영 안정화 전망

[서산=충청일보 송윤종 기자] 충남 서산시 음암면이 지난 4월 28일부터 운용 중인 사랑채움 나눔냉장고가 안정될 전망이다.

음암면은 지난 2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채움 나눔냉장고 정기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음암농협(대표 이석근), 사랑나눔회(대표 이승관), 원우상사(대표 정구현), 미문교회(대표 김영호), 영광물류(대표 박대호), 대교포장건설(윤태황), 황춘성 전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해 정기 후원 및 지원을 약속했다.

최신득 음암면장은 "사랑채움 나눔냉장고에 후원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 및 관리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암면의 사랑채움 나눔냉장고는 쌀, 캔참치 등 즉석 식품 등을 보관해 시민 누구나 가져가고 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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