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농협옥천군지부와 옥천농협은 29일 옥천농협에서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주부들의 안정적 정착과 양육 부담경감을 위해 농협재단에서 지원하는 출산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옥천=이능희기자] 충북농협 옥천군지부와 옥천농협은 29일 옥천농협에서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주부들의 안정적 정착과 양육 부담경감을 위해 농협재단에서 지원하는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한 출산육아용품은 기저귀, 젖병 세트, 전동 손톱 깍기, 턱받이, 힙 시트 등 30만원 상당으로 올해 자녀를 출산했거나 예정인 3가정에 전달했다.

정진국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다문화가정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리라 생각하며, 다문화 자녀들의 지원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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