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1동은 29일 대회의실에서 3대 시민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내덕1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주농고, 청원경찰서 내덕지구대, 내덕동 예비군동대, 근로복지공단 청주지사, 청주농협 내덕동지점, KT&G청주지사, 청주우체국 내덕동지점 등 지역내 8개의 관계 기관이 3대 시민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전 주민과 기관이 모두 3대 시민운동을 생활화한다는 다짐을 결의하는 다짐결의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주영조 내덕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말만이 아닌 행동하는 시민운동을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발대식을 계기로 내덕1동이 청주에서 가장 청결하고 행복한 마을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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