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MBC)

아유미가 공개 연애를 한 것에 후회한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광희, 제시, 아유미, 남윤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아유미 뽕 사건'부터 자신의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아유미는 "공개 연애를 한 것이 후회가 된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신동엽 씨 좋아한다고 했던 거냐"라고 물었고 아유미는 "그건 짝사랑"이라고 밝혔다. 

▲ (사진출처=ⓒMBC)

그녀는 일본 활동 중 유명한 일본 연예인과 공개 연애를 했다고 밝혔다. 아유미는 "직접 밝힌 것은 아니고 그 사람이랑 사귀냐고 물어본 것에 `네 맞습니다`라고 대답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유미 남친의 정체를 계속 궁금해했다.

아유미는 남친과의 공개 연애로 일본 열도가 난리가 났다며 "계속 이게 따라다니는 거다. 그래서 다음 연애가 쉽지 않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분과의 추억은 아름답게 남아 있기 한데 다음 남자친구에게 미안해서"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아유미는 지난 2012년 6월 일본 가수 각트와 데이트 사진이 공개된 이후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했다. 

하지만 아유미는 주간문춘의 "각트에게 4살 난 사생아가 있다"라는 보도로 힘들어했다. 이에 누리꾼들의 지속적인 협박과 욕설이 있었고 아유미는 결국 SNS 계정을 삭제했다. 

아유미는 전 남자친구 각트와 2014년 결별했다. 결별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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