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차영 괴산군수가 ㅈ비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 등을 점검하고 있다.

[괴산=충청일보 김록현 기자]이차영 충북 괴산군수는 30일 호우가 이어지면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은 이날 오전 1시4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3시10분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돼 오전 7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84mm, 청안면에는 121.5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 군수는 관내 토사유실, 하천범람, 주택·농경지 침수 현장 등 피해지역을 찾아 응급복구를 지시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 군수는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해 피해지역을 확인하라”고 지시하고 “신속한 피해 조사와 복구계획을 수립해 복구에 필요한 장비, 물자, 자재를 총 동원해 수습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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