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심연규 기자] 삼보사회복지관은 30일 관내 취약계층 85가구에 식료품 및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과 5월 '희망을 여는 행복상자'에 이어 세번째로 진행된긴급지원사업이다. 

복지관은 사회복지시설 휴관과 사회복지시설 단계별 운영 일정에 따라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85가구에 식료품 및 위생용품을 지원했다.

박경화 삼보사회복지관 관장은 "지난 3월과 5월에 이어서 85가구에게 식료품과 위생용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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