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은영기자]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30일 지역 내 지하차도 및 하상도로 통제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청원경찰서장, 교통관리계장, 관할 지구대·파출소장이 참석한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폭우로 인한 지하차도 통제지역을 확인해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침수지역에 대해 피해복구를 지시하는 등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폭우로 청원경찰서 관할구역 내수 지하차도 등 4개소가 물에 잠겨 통제했으며 신호등 고장 20여 건이 발생해 현재는 복구를 완료하고 정상가동 중이다.

김철문 청원경찰서장은 "폭우로 인한 지하차도 통제지역을 수시로 점검해 시민들이 이를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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