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이능희기자] 충북 옥천군 장야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달 30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떡 케익과 목걸이 마스크 30개를 전달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장야초 학부모회는 전통 방식의 찜기를 이용해 손수 떡을 만들어 코로나19 방역 활동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옥천군 보건소를 시작으로 29일 자원봉사센터, 30일 옥천군청, 31일 장야초등학교를 방문했고, 이달 1일에는 성모병원 응급실을 방문한다.

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하는 장야초 학부모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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