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는 3일부터 코로나19 예방 및 물놀이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수영장 11곳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물놀이 활동 증가에 대비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수영장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여부와 시설 내 안전관리 등을 확인한다.

박대환 체육진흥과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수영장 이용 시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점검대상 수영장은 경희한얼 수영장, 백향목 스포츠센터 수영장, 블루마린 천안점, 천안상록리조트아쿠아피아, 오션수영장, 용곡C&C수영장, 음파음파 수영장, 조이풀수영장, 천안스포츠마스터클럽(천안SMC수영장), ㈜홍익 스포츠, (주)홍익힐링타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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