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배우 이태환이 연애 울렁증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SBS ‘박장데소’에서는 배우 이태환이 데이트남으로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장도연, 박나래는 처음 만난 이태환에게 자신의 첫 인상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태환은 “나래 씨는 굉장히 귀여우시다. 도연 씨는 실제로 보니 더 샤프하시다”라며 턱을 가리켜 장도연을 발끈하게 했다.

▲ (사진=ⓒSBS)

이태환은 “슬림하시고 미인이시다”라며 급하게 해명했지만, 장도연은 “그럼 처음부터 예쁘다고 하지 턱을 가리키느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태환은 2년 반 전 마지막 연애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첫 연애는 20대 되어서야 했다. 그래서 데이트를 잘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의 “나이가 젊으시니까 SNS 하면서 힙한 곳도 많이 아실 것 같은데”라는 물음에 “저는 시끄러운 걸 별로 안 좋아한다. 북치기 박치기도 싫어한다”고 답했다. 이에 장도연은 “그 정도면 젊게 사는 40대 아니냐”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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