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가수 소유가 시원한 취미 생활로 이목을 끌었다.

 

1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소유가 서핑을 즐기는 일상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유는 “예전에는 집에만 있었다. 너무 삶이 재미없더라. 근교만 나가도 할 수 있는 게 많다는 걸 몰랐다. 그러다 서핑에 빠지면서 일이 아닌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는 게 중요한 거 같더라.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온다”고 말했다.

▲ (사진=ⓒtvN)

소유가 도착한 서핑 장소에는 과거 UP로 활동했던 김용일이 코치로 등장했다. 현재 김용일은 웨이크 보드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웨이크보드 세계 랭킹 5위, 대한민국 랭킹 1위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김용일의 코치를 받은 소유는 스트레칭 후 본격적인 서핑에 나섰다. 소유는 보드 위에서 중심을 잡은 채 파도를 즐기는 수준급의 서핑 실력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더불어 군살 없는 큰 키에 근육질 몸매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소유는 “지금은 뭔가를 잘 보내려고 하는 거 같다. 활동적인 걸로 에너지 소비도 되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뭔가를 자꾸 찾으려고 하는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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