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가수 출신 배우 유이가 남다른 피부 관리를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이가 매니저와의 보내는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유이는 팬과 라이브 방송 후 클렌징티슈를 꺼내 거침없이 화장을 지웠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입에 짜장 닦는 줄 알았다”, “눌어붙은 벽지 뜯는 줄 알았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 (사진=ⓒMBC)

유이는 “화장을 지우면 막 마음이 시원하다. 오늘 녹화 끝나고도 바로 지울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늘 피부과 예약을 취소한다는데. 평소 피부 관리를 안 받느냐”라는 질문에 “다음주 촬영 때문에 예약을 한다. 그리고 순간 생각한다. 다음주 촬영인데 오늘 간들 뭐가 나아질까 싶어 바로 취소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보통은 조금이라도 나아지겠지하고 레이저를 쏘는데”라며 의아함을 표했다.

 

유이는 “예를 들어 6일 전에 예약을 하면 그 다음날 바로 취소한다. 5일 후에 예약했는데 아무래도 안 갈 것 같다고”라며 “처음에는 아쉬워하던 피부과도 어느 정도 되니까 태연해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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