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오후 3시부터… 유튜브 채널 '유성구청소년수련관' 통해 생중계

▲ 지난 1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0년 제1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유튜브로 생중계되고 있다.
▲ 지난 1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0년 제1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가 유성구가 지난 1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0 제1회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체험 등 다양한 문화활동에 참여해 꿈과 끼를 펼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총 5회에 걸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다.

이날 제1회 행사에서는 '우리 따라해보깡!!'이라는 주제로 △모창 △성대모사 △명화패러디 △자유장르(노래, 댄스, 악기연주 등) 4개 분야의 영상 콘테스트가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유튜브 채널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을 통해 생중계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이 즐길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중단돼 안타깝다"면서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모두 열정과 재능을 맘껏 펼치면서 예년 못지않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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