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충청일보 유장희 기자] 건양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와 산학협력단은 지난달 30일 가락종합사회복지관과 상호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가락종합사회복지관은 송파구 일대를 중심으로 복지사업을 전개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이다.

가족기능 강화, 지역사회 보호, 지역사회 조직 및 자활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각 기관은 현장 실습, 인턴십 및 취업 기회 제공, 우수 인력 양성 및 인력 지원, 양 기관 보유 장비 활용, 공동 관심 분야의 연구, 기타 각 기관간 협력 등 5가지 사항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MOU를 추진한 윤현숙 교수는 "협약이 가락종합사회복지관과 중등특수교육과가 지속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락종합사회복지관 권오형 관장도 "건양대 중등특수교육과가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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