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기자]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중단됨에 따라 축산농가 의무교육인 '축산관련종사자교육'의 원활한 수료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학습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내 8개 축협에 '축산관련종사자 온라인 교육지원반'을 운영하고 축산인들의 학습편의와 상담을 돕는다.

특히 온라인 학습에 어려움이 많을 고령 축산인과 취약농가는 관할 축협에서 집중관리와 지원을 한다. 
축산관련 종사자교육 온라인 과정은 축산업 신규·보수교육 전 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인터넷(www.farmedu.kr) 또는 모바일어플리케이션 '축산관련종사자 온라인교육'을 다운받아 수강이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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