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교육 교원 비대면 연수

[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충북대가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에 힘쓴다.

충북대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2월까지 '2020년 창의교육 핵심교원 및 일반교원 비대면 중심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북대 창의교육거점센터와 충북대 사범대학 교육연수원,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총 3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창의교육 역량강화 교원 직무연수'는 미래 지능정보사회에서 'HTE(Here, There and Everywhere) 창의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 교사 및 학생의 역할을 제고하고 학교현장에서의 창의교육 활용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형범 충북대 창의교육거점센터장은 "교육현장에서도 미래사회 및 지능정보사회에 대비해 인재육성을 위해 새로운 역량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그 핵심이 바로 창의교육이라는 점에서 이번 직무연수가 새로운 콘텐츠와 교육문화를 만들어내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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