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선텍스타일아트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이불을 아산시에 기탁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연옥 사회복지과장, 오세현 시장, 이미선 대표,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 홍영준 사무국장.

[아산=충청일보 정옥환기자] 충남 아산시 소재 ㈜이미선텍스타일아트가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해 24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을 지난 달 30일 아산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여름이불은 ㈜이미선텍스타일아트가 자체 제작했다.

지역 홀몸노인 등 무더위로 인해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미선 대표는 "더위에 취약한 분들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이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텍스타일아트는 스카프 및 넥타이, 회사기념품 등을 제작하고 있다.

지난 3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면 마스크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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