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청일보 정옥환기자] 충남 아산소방서는 올해 상반기 구조활동으로 270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아산소방서는 올해 상반기 총 2451건의 구조출동으로 270명을 구조했다.

이는 하루 평균 13건의 출동으로 1.5명의 인명을 구조한 것이다.

인명구조 사고 유형은 잠금장치 개방이 85건(31.4%)으로 가장 많고 교통사고 58건(21.4%), 승강기 사고 28건(10.3%), 산악사고 13건(4.8%)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구조 출동 1627건에 비해 50.6%(824건), 인명 구조는 12%(29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방서는 상반기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안전 출동과 전문성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