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안현모가 후니훈의 선물에 고마움을 표했다.

 

2일 방송된 JTBC ‘유랑마켓’에서는 안현모, 라이머 부부에게 선물한 후니훈의 작품이 공개됐다.

 

이날 장윤정은 해당 작품을 보며 “채리나 언니 집에서 봤던 그 그림 아니냐”고 입을 열었다. 앞서 채리나는 자신의 집에 걸린 그림을 언급하며 후니훈(지비지)의 작은 그림이 만 3천불(한화 1500만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가수 겸 탤런트로 활동한 후니훈은 영화 ‘기생충’ 속 그림을 그린 주인공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 (사진=ⓒJTBC)

안현모는 “제가 들은 게 있다. 사겠다는 분이 아카데미 시상식 전 60억을 불렀는데 안 팔았다고 하더라. 근데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이니까 얼마나 더 올랐겠느냐”고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가격이 엄청 올랐겠다”라는 말에 “가격으로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결혼 선물로 받은 거다. 저랑 라이머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작품 뒷 면에는 ‘라이머 형 결혼 축하드려요’라는 후니훈의 문구가 더해져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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