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윌벤져스 형제가 KBS 사장 양승동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벤져스 형제가 KBS 사장 양승동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승동은 윌리엄에게 “여기 어디인 줄 알고 왔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고민하던 윌리엄은 “KBS”라고 답했다. 그러자 양승동은 ‘슈돌’ 애청자임을 밝히며 “킥보드 신나게 잘 타더라. 잘타느냐”고 벤틀리에게 물었다. 하지만 벤틀리는 “아파서 못 탄다”고 귀여운 답변을 전했다.

▲ (사진=ⓒKBS2)

윌리엄은 샘해밍턴의 사진을 건네며 아빠 홍보도 잊지 않았다. 그러던 중 벤틀리는 사장님 자리에 누워 잠을 청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양승동을 미소 짓게 했다.

 

양승동은 윌리엄에게 “화면으로 봐도 멋있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멋있다”고 칭찬을 건넸다. 하지만 윌리엄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간식 먹기에 집중했다.

 

이어 사장실로 샘 해밍턴이 들어왔다. 샘 해밍턴은 “이런 젊은 친구들은 처음이죠”라며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양승동은 “제가 윌리엄 벤틀리 팬이다. 일요일 밤에 본방을 본다”라며 “월요일 날 시작할 때 어떤 활력이 된다고 그럴까요. 그런 게 확실히 있다”고 윌벤져스에게 애정을 드러내 샘해밍턴을 뿌듯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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