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누리도서관을 방문한 주민이 개인 QR코드를 탭 단말기 화면에 인식하고 있다

[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단양 다누리·매포도서관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전자출입명부인 QR코드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

도서관을 방문하는 군민은 네이버, 카카오톡, PASS 등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발급받은 개인 QR코드를 출입구에 설치된 탭 단말기 화면에 인식해야 출입할 수 있다.

고령자와 만 14세 미만 등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군민은 수기 방문대장을 작성하면 된다.

QR코드로 수집된 개인·방문정보 등은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질병관리본부에서 접촉자를 파악하는 데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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