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후원, 뷰티스쿨·미래셰프 과정 등 운영

▲ 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배움터교실 ‘뷰티스쿨’에 참여한 이주여성들이 센터 실습실에서 미용체험을 하고 있다

[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단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결혼이민자와 다문화자녀를 위한 ‘배움터 교실’을 운영한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 후원으로 5년째 진행되는 배움터 교실에서는 ‘뷰티스쿨’과 ‘나는야 미래세프’ 등 두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뷰티교실’은 이주여성들의 빠른 정착과 취업·재능기부 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모두 16회에 걸쳐 운영된다.

‘나는야! 미래셰프’는 모두 12회로 자녀들이 다양한 요리체험 활동을 통해 오감자극을 시켜주고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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