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막이옛길 방문 인증샷 찍어 참가 가능

[괴산=충청일보 김록현 기자]충북 괴산군은 휴가철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산막이옛길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SNS 홍보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연다.

이번 SNS 홍보 이벤트 기간 중 산막이옛길을 방문해 인증샷을 찍고 군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goesangun,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goesangun)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참가할 수 있다.

군은 이벤트 참가자 중 총 100명을 선정해 괴산대학찰옥수수를 선물할 계획이며 당첨자는 20일 괴산군청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산막이옛길 속 나만의 숨은 명소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주요 포토존에서 재치있는 포즈로 찍은 사진, 본인과 지인의 SNS에 공유를 많이 한 사진일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은 산막이옛길, 화양구곡, 쌍곡구곡, 선유구곡과 한국관광공사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뽑힌 갈은구곡 등 수려한 경치와 풍광을 지닌 관광지가 즐비하다”며 “올여름 괴산군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막이옛길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언택트 관광지가 주목받으면서 청정자연을 안전하게 만끽할 수 있는 힐링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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