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에 이불세탁과 시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충북 음성군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동혁·신맹섭)는 3일 관내 위생관리 취약계층 2가구의 이불 세탁을 지원하고 간단 조리가 가능한 식료품 꾸러미를 5가구에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잠정적 연기 후, 7월부터 재개한 이번 사업에 협의체 민간위원들이 직접 이불을 수거해 아쿠아워시 셀프빨래방에서 세탁 후 전달했다.

또 간단 조리가 가능한 식료품도 직접 구매해 대상자 가구에게 전달했다.

정동혁 감곡면장은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든든한 도우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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