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영재학급 조성·IT 학생단 운영·방과후 화상교육 등

충북 진천군은 공공기관 주도의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마련 일환으로 충북혁신도시가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충북혁신도시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구축’ 사업은 언택트(untact·비대면) 특화교육의 ICT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올해 준공 예정인 개방형 혁신연구센터(오픈랩)를 활용한 5G실감 교육콘텐츠 개발, 학습터 구축 등 미래형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특화교육 대표과제는 △인공지능(AI) 영재학급 조성 △IT 스카우트(학생단) 운영 △버추얼클래스(방과후 화상교육) 운영 △창의미래교육센터 교육 고도화(UP) 추진 등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 지역발전 프로세스 구조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명품 교육도시’ 조성 추진을 위한 인프라가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계부처‧지자체‧공공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TF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최고의 결과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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