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인구주택총조사 관련 조사요원 154명 모집

▲ ‘2020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포스터

[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 유성구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될 '2020 인구주택총조사'의 현장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의 모든 인구·주택을 조사해 국가 주요정책의 기초 자료 등으로 활용한다.

총 모집인원은 154명으로, 총조사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1명을 비롯해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및 조사지원 담당자 29명,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124명 등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유성구민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특히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활용에 능숙하거나 통계조사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경우 우대한다.

접수는 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거나 구청 기획실에서 서면으로 접수하면 되며,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11일 이후 구 홈페이지 게시 또는 개인별 문자메시지로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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