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충청일보 방영덕 기자] 충남 보령시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만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 19명에게 교통비와 보령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시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재정 지원 조례'를 제정, 공포한 이후 첫 사례다.

이 조례는 지난달 1일부터 시행됐다.

만 70∼74세 8명에게는 교통비 15만원, 만 75세 이상 11명에게는 10만원권 보령사랑상품권이 각각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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