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충청일보 방영덕 기자] 충남 보령시는 다문화 이주여성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훈련 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적 지식을 습득, 취업 및 창업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무료로 운영된다.

이 중 커피라떼아트 실무반은 오는 9월 2일~10월 22일 월·수·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진행된다.

커피의 기본기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전반적인 음료 제작 과정 및 라떼아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디저트 창업과정은 9월 8일~10월 30일 화·수·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열린다.

디저트 창업에 필요한 제품 실습 및 SNS 마케팅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교육한다.

신청은 3일부터 과정별 1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분증과 반명함판 사진 2매를 지참해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하면 된다.(문의 ☏ 041-935-9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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