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일손봉사로 성금 마련

▲ 남한강 수난구조 전문의용소방대가 3일 충주 목행용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남한강 수난구조 전문의용소방대가 3일 충북 충주 목행용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원들은 인력난을 겪는 농가에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는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 이들은 저소득가구 집수리에 이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소외계층 발굴·지원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매주 토요일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 곳곳에 방역을 실시하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상구 대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이웃을 위한 나눔 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을 위해 나눔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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