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배우 고주원이 거실 한 가운데 매트리스를 둔 이유를 고백했다.

 

3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이 고주원 집을 방문해 집 정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주원은 집 공개를 앞두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주원은 “집이 깔끔하긴 하다. 근데 놀라실 것 같다. 거실에 뭐가 하나 있다”고 말했다.

▲ (사진=ⓒtvN)

집 안에 들어선 세 사람은 깔끔한 집 인테리어에 놀라워했다. 하지만 거실 한 가운데 소파가 아닌 매트리스가 깔려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고주원은 “소파가 큰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를 처분했다. 매트리스가 두 장 있었다. 하나를 거실에 두고 침실은 맨 윗장만 남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파를 새로 사기에는 내 행동 자체가 약간 바보 같았다. 왜 버렸지 싶은거다. 그래서 이렇게 했는데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싶다”고 말해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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