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충북 청주 문의초등학교는 줄리아루피㈜가 이 학교에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티셔츠 132장을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줄리아루피는 앞서 지난 6월 문의초 도원분교와 아토피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학생들이 여름에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

줄리아루피 오경환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쳐 있을 문의초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학교 이혜경 교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코로나19 위기에 서로를 격려하며 잘 이겨낸 학생들에게 큰 선물이 됐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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