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충북평생교육진흥원
원활한 사업 진행 등 위해 협약

서원대학교와 충북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들이 도민 디지털 역량 강화 업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원대 융복합대학 김정진 교수·산학협력단 최흥렬 단장·엄태석 총장 직무대행, 진흥원 정초시 원장·김인록 팀장·남윤명 사무처장.

[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서원대학교는 충북평생교육진흥원과 충북도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충북연구원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원대 엄태석 총장 직무대행, 진흥원 정초시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충북도 평생교육 발전과 충북도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도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한 협력을 증진하고 교육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행정, 인원, 공간, 데이터 등을 상호 공유한다.

정책 개발 세미나, 사회 공헌, 홍보 콘텐츠 공유 등 다양한 사업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엄 총장 직무대행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도민의 '디지털 시티즌' 역량을 강화하며 디지털 소외계층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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