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갑 충북대 총장(왼쪽)과 김선겸 청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충북대학교가 사단법인 청주시기업인협의회와 4일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업인협의회가 R&D 분야에 협력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 충북대 측에서는 김수갑 총장, 최상훈 산학협력단장,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 성현아 산학협력부단장, 방성수 대외협력부장, 이대석 산학행정부장이 참석했다.

기업인협의회에선 김선겸 회장, 이한소 사무총장, 고인용 환경·공학기술분과위원회 위원장, 이윤정 나노·바이오분과위원회 위원장, 이경희 회원관리분과위원회 위원장, 장연숙 의전홍보분과위원회 위원장, 장희순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실장, 정세연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주임 등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기술 개발을 위한 기업·대학 공동연구 및 기술정보 교류, 교수 및 학생의 기업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교수와 협의회간 정보 공유 및 행사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주소재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업한다.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600여 개의 청주시 소재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기업 연계 산학협력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 사업과 기부 등에 앞장서면서 청주시 중소기업들의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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