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 신청 접수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도는 오는 9월 4일까지 국토교통부의 '2021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참여 민간기업이나 대학(연구소)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보통신기술을 융·복합한 민간 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1단계로 15억원을 지원받아 대표 솔루션을 실증하고 본 사업을 기획하는 예비 사업을 추진한다.

예비 사업에 대한 성과 평가 후 2단계 사업에 선정되면 사업 범위를 확대, 본 사업비로 3년간 300억원(국비 150원·지방비 150억원)을 받는다.

신청은 필요한 서류를 충북연구원으로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9월 중 서면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오는 12일 오후 2시 온라인(유튜브)으로 사업 설명회도 연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충북연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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