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가수 조이가 박명수 인생샷에 미소 지었다.

 

4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깜짝 게스트 조이가 출연해 동해 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이와 멤버들은 묵호항 핫플레이스 논골담길을 찾았다. 벽을 따라 펼쳐진 벽화에는 아기자기 그림들이 담겨 있어 멤버들의 감탄을 받았다.

▲ (사진=ⓒtvN)

조이는 “짠내투어 전문 사진사 박 씨”라며 박명수를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는 벽화에 조이를 세운 뒤 직접 포즈를 연출하며 사진 찍기에 나섰다. 반사판까지 댄 박명수는 멤버 하나하나 사진을 찍어주며 가이드로서 열정을 다했다.

 

묵호에서 가장 전망 좋은 카페를 찾은 멤버들은 바다뷰에 감탄을 표하기도 했다. 김수찬은 텔레토피 동요에 이어 레드벨벳 ‘빨간맛’ 또한 구수한 사투리로 불러내 웃음을 안겼다.

 

조이는 “가만 보면 사진도 찍어 주시고 음료수도 다 사주시는데 이상하게”라며 박명수를 언급했다. 이에 멤버들은 “정이 안 가냐” “이상하게 생겼냐”고 대신 답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그러면서 묵호항 여행 소감에 대해 “혼자 오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말해 박명수를 발끈하게 하기도 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바다를 배경으로 조이 인생샷은 물론 동영상 촬영까지 나서 조이를 미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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