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밥·라면·생수 등 500만원 상당

▲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왼쪽 세 번째)과 도내 신협 관계자들이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신협중앙회와 충북지부, 제천·단양 신협조합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단양군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생필품(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4일 김윤식 중앙회장과 충북지부 정경철 본부장, 원치명 제천·단양 이사장평의회장, 서동준 단양신협 이사장, 임병욱 매포신협 이사장은 매포읍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주택과 농경지 침수로 상심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생필품(즉석밥 84박스, 라면 70박스, 생수 350세트, 화장지 70세트 등)은 침수 피해를 입은 매포읍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