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금나나, 안현모가 공부에 집중하기 위한 팁을 전했다.

 

4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금나나, 안현모가 스페셜 전문가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홍성흔, 홍화리 아들 홍화철은 누나와 달리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금나나는 “저는 의자 대신 짐볼을 추천한다. 짐볼에 앉으려면 코어 근육을 사용하지 않나. 화철이가 운동인지 공부인지 헷갈릴 것 같다. 공부가 아닌 것처럼 느껴지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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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안현모는 “제가 실제로 번역 작업을 할 때 짐볼에 앉아서 했다. 자세 교정을 위해 그랬다. 짐볼에 앉아서 공부하면 척추 건강에도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금나나는 “실제로 미국에서 주의가 산만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의자 대신 짐볼을 사용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도 늘어나고 집중력도 향상됐다고 한다. 짐볼 사이즈를 제대로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짐볼에 앉았을 때 짐볼의 높이와 무릎의 높이가 일치하는 짐볼을 고른다”고 팁을 전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우리 애들 엄마가 또 짐볼을 살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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