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 청풍면행정복지센터 전경

[제천=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제주도에서 ㈜구산건설을 운영하는 이홍구 대표가 지난 4일 충북 제천시 청풍면에 수해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청풍면이 고향인 이 대표는 “갑작스런 폭우 피해로 실의에 잠긴 고향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빠른 피해 복구로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모습을 되찾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홍구 대표는 매년 고향인 청풍면에 이웃돕기 성금기탁, 독거노인 물품 지원 등 고향 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기탁금은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풍면 장선리, 부산리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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