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충청일보 최근석 기자] 당진소방서는 '14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UCC영상을 공모한다고 전했다.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학교나 가정 등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스스로 해결방안을 제시해 사고 감소에 기여하는 내용으로 5분이내 영상물로 자유롭게 제작, 발표하는 대회이다. 

참여대상은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팀별 2~5명으로 구성해 영상을 제작, 참가 신청서와 함께 당진소방서 화재대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10월 중순 창의성, 작품성, 완성도, 위험개선 등을 고려한 심사를 거쳐 우수팀을 선정하고 이중 최우수 작품을 뽑아 11월 대전시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품된다.

14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규모 행사는 지양하고 무대 공연 없이 UCC영상으로만 심사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