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북중 “2020. 자기계발 시기” 운영

[괴산=충청일보 김록현 기자] 충북 괴산북중은 1학기말 시기인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학생중심 활동, 사제동행 활동, 마을교사와 함께 하는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한 '자기계발' 시기를 운영한다.

괴산북중 '자기계발' 시기는 준비부터 실행, 마무리의 전 단계에 걸쳐 학생들의 흥미, 희망, 진로와 연결된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필수 이수 교육 프로그램을 반영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활동의 축소 및 취소로 다소 위축돼 있는 학교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사제동행 마스크 만들기로 코로나19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다짐의 기회가 되고 1학년의 공동체 놀이 활동, 2학년의 북중씨네마, 키링 만들기, 한여름의 산타, 3학년의 으쌰으쌰! 놀이활동, 우리공감소통활동 등의 학급활동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과 학급에서의 배려와 행복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도 발명행사, 장애이해교육, 흡연예방교육, 진로직업체험활동 등 자기계발의 시간이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