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평가에서 도내 최고 점수

▲ 충주박물관 전경.

 충북 충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충북 최우수 공립박물관 인증을 획득했다.

 충주시는 전국 227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증평가에서 충주박물관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점수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충주박물관은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재정 관리 적정성 등에서 전국 최상위권 점수를 받았다. 또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은 우수인증 박물관으로 선정됐다.

 송재은 박물관장은 "중원문화 중심지 자부심에 걸맞게 박물관을 운영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체험관 등 지속적으로 박물관을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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