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배우 이세은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이세은이 손성윤과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를 타고 이동 중 손성윤은 올해 37세라고 밝히며 결혼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손성윤은 “결혼 적령기가 조금 지난 것 같다. 언니의 안정된 결혼 생활이 부럽다. 반려자에 대한 확실을 어디서 얻는지 궁금하다”고 질문을 던졌다.

▲ (사진=ⓒTV조선)

 

이에 이세은은 “처음부터 결혼 전제로 만났다. 중간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그런 힘든 일이 있다 보니까 부모님들도 자연스럽게 결혼을 생각하셨던 것 같다. 이렇게 말하면 오글거리는데 남편이 항상 그 자리에 있는 스타일이다. 처음부터 결혼얘기 나온 게 이상하지 않았던 게 항상 편했다. 내 얘기 잘 들어주고 잘 맞춰줬다. 그런 게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결혼 6년차다. 너무 행복하다”고 미소를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류수영은 “타이밍이 있는 거 같다. 결혼하고 싶단 느낌이 온 적이 있다”고 말했다.

 

홍경민 또한 “아내가 해금 연주자다. 해금은 줄을 다루다 보니까 손가락 두번째 마디에 굳은살이 있다. 여자 손으로 따지면 예쁜 손은 아닌데 발레리나 강수진 씨 발처럼 되게 멋있어 보였다. 만난 지 얼마 안됐는데 되게 괜찮아 보여서 확 빠졌던 것 같다. 결혼할 사람 생기면 확 빠진다는 게 이런 얘기하는 건가 싶었다”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세은은 지난 2015년 3살 연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 직업은 증권가 종사자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