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개그맨 강재준이 체대 출신 자부심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다이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재준은 말왕을 만나 자신의 배를 보여줬다. 강재준은 “이 안에 곱창, 삼겹살, 떡볶이, 돼지갈비가 들어있다”고 자랑스러움을 표했다. 하지만 말왕은 “김밥천국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강재준은 “제가 뚱뚱하지만 근육량은 아직 남아 있다”고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말왕은 “그러냐”라며 코웃음을 쳐 강재준을 당황하게 했다.

 

강재준은 “20년 전 체대 출신이다. 운동 신경은 있는데 관리를 안 했다”라며 용인대학교 동양무예학과 출신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강재준은 10kg 감량 목표를 드러냈다. 

 

말왕은 “그럼 누나는”이라며 이은형에게도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이은형은 “우리 누나”라는 말에 갑작스럽게 환호해 김지혜를 발끈하게 했다. 김지혜는 “저기서 이렇게 나오니까 멋있는 남자들이 우리를 여자로 안 본다. 고급스럽게 가야 한다”고 분노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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