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내달 29일 청소년소련원

충북 진천군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깨소금(나를 깨우는 소중한 지금) 캠프’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는 29일과 다음 달 26일 군 청소련수련원(초평면)에서 △짚라인 △그린어드벤쳐 △세줄다리 △스포츠클라이밍 △농다리 산책 등으로 진행된다.

1회차는 오는 26일까지, 2회차는 9월 1일~23일까지 회차당 선착순 30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참가비용은 1인당 5000원이다.

문의나 신청은 진천군청소년수련원(☏ 043-539-3811~8)으로 하면된다.

오종환 군 청소년수련원팀장은 “코로나19 등 실내 위주의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알찬 구성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되는 만큼 많은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